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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관리자
2013-04-16 10:33:58 / 756
첨부파일 첨부파일 과민성 대장 증후군.hwp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장이 빨리 움직이거나, 반대로 장이 늦게 움직임으로써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에 특별한 질병없이 장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나중에 암같은 무서운 병이 되지는 않지만, 치료가 되어도 쉽게 재발하곤 하여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배가 사르르 아프고 부글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변을 보면 편해진다.
• 배변을 한 후에도 계속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있거나, 자주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 배에 가스가 차거나 아랫배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
• 트림, 속쓰림, 구토, 잦은 방귀, 점액성의 대변이 나온다.
• 장의 운동이 갑작스럽게 너무 빨리 일어나 ‘장경련’이라고 부르는 격심한 복통이 발생한다.
 
 
 
악화시키는 원인들은?
 
음식
기름진 음식이나 술, 카페인(커피) 등의 음식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다르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서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찾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정상인들 보다 예민하여, 같은 스트레스에도 더 큰 영향을 받아 심하게 증세가 나타납니다.
 
 
대처법
1. 과일, 채소, 빵, 곡류를 많이 드십시오. (이렇게 식이성 섬유소의 양을 늘리면 초기에는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섬유소에 적응되면 보통 점점 좋아집니다)
2. 만일 당신에게 어떤 불편함을 주는 음식이 있다면 그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맵고 짠음식, 커피, 콜라, 아이스크림, 지방이 많은 음식등 )
3. 만일 가스가 당시의 주문제점이라면 콩, 배추, 사과주스, 포도주스는 피하십시오.
4. 만약 우유나 유제품의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먹지 말고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5. 불규칙한 식사, 과식, 음주는 삼가십시오.
6.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더욱 좋겠지만 사람들과의 대화나 규칙적 운동 그 외 여러 가지 취미생활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약물요법

1. 약물요법은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 제한해서 씁니다. 이유는 이 질환은 오래가기 때문에 장기 복용에 의한 부작용 때문입니다. 종류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과 불안과 우울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도 증상이 심해지면 씁니다.
 
2.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암 같은 치명적인 병이 되지는 않지만 자주 재발합니다. 모든 증세를 없애겠다고 계속적으로 약을 먹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병에 적응하면서 지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다음 증상이 있을 때는 꼭 의사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1. 평소보다 증세가 심해졌다.
2. 통증이나 불편함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3. 50세 이후에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4. 대변보는 것과 관계없이 복통이 변하였다.
5. 체중이 감소하였다.
6.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검은색 변을 본다.
7. 열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