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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증 | |
| 관리자 | |
| 2013-04-18 11:26:01 / 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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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증.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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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만이란... 비만이란 의학적으로 체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관상동맥질환), 뇌졸중, 관절염 등 수많은 질병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일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쉬 피로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비만의 판정 체내 지방 분포를 측정하여 남성의 경우 25% 이상, 여성의 경우 30% 이상일 때 비만증이라는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공식을 이용하여 비만도가 120%를 넘으면 비만으로 판정합니다. 표준 체중 = (신장(cm) -100) X 0.9 비만도(%) = (실제 체중 - 표준체중) / 표준체중 X 100 3. 체중 조절과 주의점은... 비만의 대책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입니다. 1) 식이요법 : 하루 섭취량을 1200-1400 Kcal 정도로 제한하는 저열량 식사요법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기름기가 적고 짜거나 달지 않게 먹는 식습관을 가집시다. (가공식품, 인스탄트식품, 패스트푸드, 스낵, 케익, 아이스크림, 도너스, 백설탕, 백미, 우동, 비스켓, 양과자, 초콜릿, 사탕 등은 피합시다.) ▪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당히 섭취해 줍니다. (살코기, 흰살생선, 계란, 콩류) ▪ 튀김, 볶음, 부침, 요리를 피하고 삶거나 찌거나 구은 조리법을 택합니다. ▪ 야채, 버섯, 해조류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많이 드시고 특히, 식이요법시 생길 수 있는 변비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지만 당분도 많으므로 많이 먹는 것을 삼가고 하루 1~2개 정도만 먹습니다. ▪ 물은 하루에 6-7컵 정도 충분히 마십니다. ▪ 남성에서는 특히 음주를 여성에서는 특히 간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2) 운동요법 ▪ 유산소 운동(수영, 자전거타기, 등산, 조깅, 산책, 줄넘기, 에어로빅)이 좋습니다. ▪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길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는 등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여갑니다. ▪ 한꺼번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 또는 등에 땀이 촉촉이 젖을 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연달아 이틀 이상은 운동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 체중이 과한 경우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무릎관절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합시다. 3) 약물요법 ▪ 비만이 심하거나 비만이 심하지 않아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다른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약물을 사용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는 지방 흡수억제제나 식욕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동반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효과가 없으며 무엇보다도 의사의 관리 하에 적절한 약물과 사용기간을 정해야 합니다. 4) 행동요법 ▪ 행동 수정요법은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변화시켜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하며 식사일기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5) 주의점 ▪ 체중을 급격하게 감량하면 비만의 주범인 지방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만 빠져 나가서 건강을 해치게 되고 곧 다시 체중을 늘어나게 됩니다. (체중을 줄일 때는 한달에 1-2kg 정도씩 감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중에는 광고하는 여러 가지 비만식품, 비만치료기구 등은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체중감소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더욱 어려운 것은 감량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일입니다. 결국, 평생동안 지속될 수 있는 적절한 식사습관과 운동습관을 갖는 것만이 유일한 체중 조절법입니다. ▪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세끼 식사를 하면서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을 피합니다. 불규칙한 식나는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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